안녕하세요 고객님 브레이코입니다 ~^^

비교 원하시는 상품이 브레이코EP40스트랩과 ES10네오프렌 보호대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어떤 것을 염두해두고 계시는지 확실치 않기 때문에 팔꿈치 시리즈를 전반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고객님의 직업특성상 반복적으로 무거운것을 들게되어 손목과 팔꿈치의 무리가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ㅠ

약국에서 말씀하신 강한압박이 장기적으로 봤을때엔 인대를 약하게 하는 것은 맞습니다.

팔꿈치 속의 근육들이 스스로 힘을 내어 움직여야 힘이 계속 생기는데,

강한압박의 제품은 보호대에 의지하게 되면서 자생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근육의 힘이 커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수 년간 하루온종일 착용하는, 정말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때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근육이 스스로 견디며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견딜 수 있는 힘보다 더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에 무리가 오면 통증이 생기고 지속될 시 만성으로 가게 될 위험도 있습니다.

아래 적힌 TYPE은 압박정도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TYPE1에서 4로 갈수록 압박감이 강한 제품입니다.

ES10 네오프렌 보호대

TYPE1

팔꿈치 주변을 감싸듯이 착용하는 가벼운 고정감이 있는 제품입니다.

팔꿈치보호대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팔꿈치 주위의 근육과 힘줄을 전반적으로 잡아주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걷기, 싸이클 같은 활동이나 팔꿈치부위의 상처로 인해 외부로부터 보호해야 할 경우에 권장드립니다.

EE90 펄크럼슬리브 보호대

TYPE2

팔꿈치를 중심으로 위,아래 부분을 슬리브타입으로 전체적으로 잡아주는 제품입니다.

양말 또는 팔토시처럼 착용하는 형태입니다.

움직임이 적으면서 전반적인 팔꿈치 주위의 근육을 잡아주어 근육의 놀람을 방지해주는 것이 주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등산, 달리기, 육아(아이를 안을 때) 같은...

EP40 스트랩 보호대

TYPE3

근육은 팔꿈치로 부터 이어져 손목과 연결되는데, 손목에 힘을 줄때 팔꿈치 아래쪽 근육에 힘이 들어갑니다.

이 부분의 근육을 압박하여 잡아주는 원리입니다.

활동에 지장없도록 크기는 최소화시켜야되고 근육의 일부를 꽉 잡아주는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팔과 손목을 많이 쓰는 반복적인 활동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면 테니스,배드민턴 같은 움직임이 크고 순간적으로 강한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

EP30 스프링 보호대

TYPE4

팔꿈치 주변을 감싸듯이 착용하는 가벼운 고정감이 있는 제품입니다.

ES10네오프렌과 형태는 동일하지만 2개의 스프링이 내장 되어 있는 것이 큰 차이점 입니다.

팔꿈치를 보호하고 근육을 잡아주면서도 팔꿈치 양쪽의 스프링 2개가 도움을 줍니다.

내장된 스프링은 팔꿈치를 접었다 펼 때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줘서 힘을 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담당자인 제 생각엔, 조리사로 일하시면서 무거운 짐을 지속적으로 들고 내려야하는 직업적인 특성상

팔꿈치에 힘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EP30 스프링 보호대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다만 스프링때문에 일상활동에는 불편할 수도 있으므로 짐을 나를 때나 무거운 것을 들 때에만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현제 급식조리사를 하고있는데 무건운 조리도구와 대량의 물품들을 사용하다보니 팔꿈치(접히는부분) 이 아파서 통증의학과 다니며 치료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중에 어떤게 가볍고 통풍이 잘되고
팔꿈치를 잘 잡아줄수 있는지 도움부탁드립니다.
그돈안 약국에서 구매를 했는데 강한압박이
장기적으로.인대를 약하게 한다고 어색해도
태니스나 운동할때 좀 여유있게 싸이즈를 선택해서 시용히면 더 좋다고 하셔서요.
브레이코EP 폭이 좁아서 팔꿈치 접히는부분을 카바해줄수 있는지(상품은 심플해보여 좋은데)

또하나는 브레이코ES10 넓어서 팔꿈치가 접히는부분이 카비기 될듯한데 좀 투박한 느낌이들어요.
사계절 통풍 질되고 가볍고 팔꿈치접히는 부분을 잘 잡아줄수있는 상품을 좀 선택... 조언을 부탁드립니다